부여군, 선진사례 공유 위해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방문

[당진신문] 당진시의 다채로운 시민주도 공익활동과 민관협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당진시 공익활동 지원센터로 타 지자체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경기도 포천시의 방문에 이어 지난 21일 부여군 관계자 5명이 센터의 사업 운영방향 및 민관협력체계 지원 등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는 당진시의 시민 공익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시민주도형 공익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민관협력체계 지원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운영 초기 센터의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내 공익활동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등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지역 공익활동가 발굴 및 양성 등의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시민분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시민주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공익활동 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해 공익활동 상담과 컨설팅, 공간대관 및 물품대여 등 시민주도형 공익활동 지원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시민 공익활동 지원사업 및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구성 등 보다 내실 있는 공익활동 지원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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