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은 20일 하나로마트 내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하고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개시했다. ⓒ송악농협 제공
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은 20일 하나로마트 내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하고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개시했다. ⓒ송악농협 제공

[당진신문] 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은 20일 하나로마트 내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하고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무인민원 발급기는 금융업무와 농업인 관련서류를 위해 행정기관을 이중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 해소와 고객 편의를 위해 설치됐으며,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는 주민등록, 토지, 건축물, 복지, 국세, 지방세, 교육 분야 등 65종의 증명서를 신분증 없이 주민번호와 지문인식으로 발급 가능하며, 현금 외 신용카드 및 모바일 간편결제(삼성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이창휘 조합장은 “농협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를 통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민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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