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제1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이 당진중앙2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이철수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제1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이 당진중앙2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철수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제1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이 당진중앙2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 김종식 전 당진시 개발위원장, 방두석 당진감리교회 목사, 이완상 전 호서고 교장의 축사와 김동완 당진당협위원장은 동영상으로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500여 명이 참석해 이철수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이철수 예비후보는 △공공의료원 설립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 △건강한 도시 건설 △석문 국가 산단 우량기업 유치 △환경감시 권한 강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철수 예비후보는 “저는 누구 못지않게 고향 당진을 사랑하고, 행정을 잘 알고,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국비와 도비를 최대한 이끌어 당진만의 공공의료원 설립을 이끌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이기도 한 제2서해대교를 차기 정부와 충남도가 조속히 건설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충남도 조례를 개정해 석문산단 입주 기업을 늘리고, 환경감시 권한을 기초자치단체가 충남도로부터 위임 받아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게 할 것”이라며 “신바람 나는 당진시를 건설하려면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제 시민과 함께 당진의 변화와 신바람을 일으키고, 한 단계 더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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