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 예비후보(전 당진3동장) ⓒ당진신문
김원호 예비후보(전 당진3동장)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김원호 예비후보(전 당진3동장)가 당진시의원 가선거구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김원호 예비후보는 “주위에서 건설·도시 전문가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보라는 강력한 추천을 받아 출마를 결심했다”며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다른 후보들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시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선거 공약으로 △교통 불편 해소 △주민 숙원사업 발굴 시행 △사회적 약자 지원 △농업인의 소득 증대 등으로 내세웠다.

김원호 예비후보는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하겠다”면서 “행정과 유대관계를 통한 사회적 약자를 발굴해 봉사와 지원에 힘을 쓰겠다.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비롯한 빈집대책, 농촌 고령화 대책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무소속으로 뛰어 들었지만, 더 큰 안목으로 시에서 근무했던 식견과 추진력으로 우리 당진 시가지와 농촌을 겸비한 도농복합도시를 활기차고 아름답게 그리고 생활이 편리한 도시와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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