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이 수청2지구에서 신사옥 신축공사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15일 열린 기공식에는 당진감리교회 방두석 목사와 당진우리신협 구자을 이사장을 비롯한 안준상 상임이사, 김송남 부이사장, 김기철 이사, 문충원 이사, 정관옥 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우리신협 신사옥은 수청동 1324, 1325번지 일원이며, 대지면적은 1576.10㎡, 건축면적 513.87㎡, 연면적 3684.12㎡다. 규모는 지하1층부터 지상 5층이며, 지하 추자장 주차대수는 43대로 계획되어 있다. 준공은 2023년 2월 예정이며, 업무 이전은 준공식이 끝나는 3월경으로 계획되어 있다.
구자을 이사장은 “날씨가 좋은 날 신사옥 신축 기공식을 열어 감사하다. 지난 41년간 한 번도 적자 없이 운영되어 왔고, 좋은 곳으로 신사옥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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