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고대농협 최수재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합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5일 최수재 조합장은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최수재 조합장은 2017년 이래로 현재까지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하나로마트와 용사업장이 있는 종합청사 신축을 비롯하여, 농가소득향상과 편익을 위하여 황토고구마 선별·세척장을 준공해 운영했다.

또한, 2019년 농업용 보트를 3대 마련하여 해마다 조합원의 논에 농업용 무인보트를 직접 운전해 제초제 살포하는 등 선 굵고 세심한 리더십으로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