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비치 안경원(당진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대상 취약ㆍ위기가족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거나 시력 교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안경을 지원하도록 마련됐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위기 가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비치안경원 대표는 “취약가정의 안경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중위소득100%이하 (손)자녀를 둔 저소득 취약가족(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미혼모부자가족, 북한이탈가족, 다문화 가족, 청소년부모 가족 등)과 긴급위기가족(가정폭력, 이혼, 자살, 사망 등 경제 사회적 위기사건을 직면한 가족)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당진 관내 심리ㆍ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하다면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문의하면 된다. ☎041)36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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