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표지판 및 야자매트 설치 

19일 초락도 삼각산에서 석문로타리클럽(회장 이문호)은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석문로타리클럽 제공
19일 초락도 삼각산에서 석문로타리클럽(회장 이문호)은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석문로타리클럽 제공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19일 봄비가 내린 주말 초락도 삼각산에서 석문로타리클럽(회장 이문호)은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명이 모여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야자매트30m를 (주)이영에코텍 협찬) 등산로 입구에 설치한 후 등산로 주변 잡목제거, 임도개설로 유실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철계단 설치작업과 삼각산 정상 쉼터에 시비, 기봉재와 삼각산 최고봉인 통봉(117m) 안내표지판을 각각 설치하며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석문로타리클럽은 창립(1989년)후 34년동안 매년 지역봉사에 앞장서 왔고 금년에도 이번 사업을 계획하고 국제로타리3620지구의 지원을 받아 방문하는 시민들의 등산로 이용을 편리하게 돕고자 본 사업을 추진했다. 

이문호 회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삼각산 등산로 홍보를 위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경 등산대회를 개최하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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