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지역기반 정보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지난 22일 귀농귀촌을 구상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수행할 ‘귀농귀촌 동네작가’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해 예비 귀농귀촌인 들에게 지역 기반 정보제공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종의 서포터즈를 말한다.

이번에 위촉된 5명의 동네작가는 농촌에서의 생활, 농업 현장, 귀농귀촌 정착사례, 지역 및 경관 소개,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사진, 게시 글, 카드뉴스 등)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블로그(blog.naver.com/dj_returnfarm), 개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콘텐츠 게시 건수에 따라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시민 작가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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