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회 100시간 교육, 지역 내 도시농업 기술 통한 상생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추진 중인 우리지역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을 22일 시작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은 도시농업의 정의와 이해, 친환경 재배기술, 텃밭채소 재배, 원예활동 및 도시농업 체험활동 등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이론 및 실습 등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과정은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25회 10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이 과정의 80% 이상 참여하고 시험에서 기준점수를 획득한 경우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전문 과정 수료 후 어린이 농업교실 등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우리시는 2018년 충남도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말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시농업 기술 보급은 물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교류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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