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지역 상생협력 지원사업..참여기업 22일까지 모집

[당진신문] 당진시,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은 2022년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 2024년까지 매년 5억 원 규모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출연해 창업·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58개 창업·중소기업에게 총 5억원의 사업화지원금 및 기업지원을 완료하였다. △신규 고용 67건 △특허·인증 취득지원 50건 △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 25건 △해외매출 939백만 원 등을 달성했다.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올해는 3년차를 맞아 당진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발전 및 기술개발 등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유망기업에게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당진형 스타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 ESG경영컨설팅 도입 지원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국내외 인증특허지원 프로그램 등 6개 사업이다.

수행기관인 (사)충남산학융합원의 박상조 원장은 “코로나 시기에 어려운 당진 창업·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른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자격 및 지원 사항 등 자세한 사업 안내는 충남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남산학융합원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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