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역사·문화·생태관광과 새콤달콤 딸기 체험까지

여행상품 홍보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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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당진시가 부쩍 다가온 봄을 맞이해 관내 관광코스와 체험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해 이번 달부터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스 내용으로는 한 달에 한번 당진편 ‘선셋 일몰여행 feat 딸기수확체험’으로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딸기수확체험 △면천읍성 △왜목마을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 투어 및 딸기수확체험, 그리고 왜목마을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봄나들이 당진체험여행 feat 딸기수확체험」은 △면천읍성 △아미미술관 △삽교호관광지 △솔뫼성지를 둘러보며 관광지 투어와 함께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당진당일여행은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솔뫼성지 △합덕제 △합덕성당을 코스로 봄철의 수목원과 함께 면천면의 골정지, 면천창고 카페 등을 잇는 면천읍성 레트로거리와 버그내순례길을 주요코스로 한 당일 기획 여행상품이다.

합덕제
합덕제

시에 따르면 여행상품은 체험유무에 따라 1만1900원에서 2만9900원으로 수도권 출발상품과 당진을 경유하는 상품으로 이원화 해, 당진시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

상품예약 및 문의는 모두투어(1544-5252)로 전화하거나 모두투어, 투어모여, 테마캠프 홈페이지 및 당진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20명 이상 모객 시 운영될 예정이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은 수도권과 충남의 관문이자 서해안과 내륙의 역사·문화·생태관광 등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해륙 관광도시로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 분들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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