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장로은퇴, 5명 장로 안수 받아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여인달목사) 제61회 지방회가 27일 오후 2시 당진교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하면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여인달목사) 제61회 지방회가 27일 오후 2시 당진교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하면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여인달목사) 제61회 지방회가 27일 오후 2시 당진교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하면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날 여인달 감리사를 비롯해 지방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지방회 조직, 사무처리 및 선거, 감리사 인사 및 보고, 감사 및 회계보고, 각부 총무 보고, 구역담당자 보고, 각 분과 위원회, 연합회장 인준, 연회준회원 허입자 및 장로 품행통과, 장로증서 수여 및 안수식, 기타 사무처리, 파송식 낭독, 회의록 낭독, 장로은퇴찬하예배, 이어 폐회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인달 감리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음조리며 힘겹게 감당해야만 했던 한해 짙은 어둠속에서 사랑을 잃고 절망에 빠졌을 때 나를 감싸주는 부드러운 한마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코로나19 이 또한 지나가고 있다”라며 “2022년은 ‘회개와 회복’의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방회서 정경환(당진), 차재헌(시곡), 김성만(송산삼무), 박석운(원당중앙), 신영문(원당중앙), 장기현(송산중앙), 이병섭(봉생), 양낙승(낙원) 장로가 은퇴했으며, 5명의 신입 장로 고종덕, 정명숙(영광), 오광환(당진), 맹효재(당진방주), 류호윤(원당중앙) 장로가 장로증서를 받았고, 이어서 안수를 받았다.

당진지방에는 40개 교회가 속해 있으며 정회원 54명외 준회원 3명, 서리목사 1명 등 58명의 교역자와 90명의 장로가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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