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선 석문면 소상공인회장 ⓒ당진신문
백종선 석문면 소상공인회장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백종선 석문면소상공인회장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진시의원 나 선거구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앞서 백종선 회장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진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복당 심사는 지난 선거에서 경선 이후 당을 탈당했던 만큼 충남도당이 아닌 중앙당에서 심사했다. 그리고 백종선 회장의 최종 복당은 지난 1월 26일 결정됐다.

백종선 회장은 “민주당 복당이 결정되고, 다른 후보들에 비해 늦게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한번의 선거 경험이 있는 만큼 열심히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제가 석문면소상공인회장을 맡고 있는데, 무엇보다 당진에 자영업자들과 농업인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