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지역 출신 조영종 전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이 오는 6.1 지방선거의 충남교육감 1호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중도.보수진영의 유력 충남교육감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조영종 전 부회장은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동헌)를 찾아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 전부회장은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이날부터 본 선거 후보 등록일까지 예비후보의 자격으로 어깨띠를 패용하고 명함을 돌리는 등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게 된다.

조 전 부회장은 기초, 기본학력의 저하를 가져온 현행 교육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과 함께 6월 1일 까지 공식 선거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는 6.1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제 1호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조영종 전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은 1961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충남대에서 교육학석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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