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으로 출마하는 이종현 전 충남도의원이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충남발전특위 당진시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종현 전 충남도의원 제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으로 출마하는 이종현 전 충남도의원이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충남발전특위 당진시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종현 전 충남도의원 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으로 출마하는 이종현 전 충남도의원이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충남발전특위 당진시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종현 전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부터 윤석열 대선 후보의 경선캠프에서 당진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최종 결정되는데 역할을 한 바 있다.

특히 이종현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서 당진시민 1,200명의 임명장을 받아냄으로써 중앙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종현 전 도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한 것을 당에서도 인정해준 것 같다”며 “현재 중앙선대위에서 지방자치특보, 미래여성지원단 국민소통위원장, 희망특별본부 당진지역단장 등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고,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도의원 출마예정자인 김왕팔 중앙위 청년분과 부위원장을 중앙선대위 중앙청년본부 부본부장, 충남청년 선대위원장에 임명했으며, 당진시의원 가선거구 출마예정자인 김준 당협청년위원장을 충남발전특위 당진시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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