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열린 당진형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업무 협약식. ⓒ당진시청 제공
지난 5월 3일 열린 당진형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업무 협약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한국동서발전(주) 동반성장센터(사장 김영문), 당진시(시장 김홍장), (사)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 2020년부터 2년 연속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통하여 당진시 108개 중소·중견기업 및 150여명의 재직자를 지원했다.

동서발전과 당진시는 2년간 10억 원의 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 및 유망, 벤처기업에게 사업화지원 및 R&D자금 지원, 홍보마케팅 물품제작 지원, 기술, 부품 국산화 지원, 재직자 교육 등을 지원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2년간 6억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사업화 및 R&D지원 분야 8개사, 판로개척분야 2개사, 특허 및 인증 취득 분야 10개사, 기업브랜드활성화분야 10개사 등 분야에 총 3.3억을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관내 중소·중견기업 42개사를 지원하여 특허 및 인증 취득 50건, 고용창출67명, 관내재직자 교육지원 40명, 사업화지원 6개사 등을 지원 완료했다. 

동서발전은 향후 2050 탄소중립과 발맞춰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개선해 확대 시행하고 오는 2022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전환 위주의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주) 동반성장센터 홍기열 센타장은 “대기업, 중기업, 소기업이 함께 동반성장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발굴 확대에 나갈 것”이라며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한국동서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에 당진시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사업이 계속해서 확대 추진돼 나갈 수 있도록 당진시도 발마추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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