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열려


▲ 클럽기를 전달받은 김한식 신임회장
당진로타리클럽 신임회장에 김한식씨가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로타리클럽 신·구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설악웨딩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31대 김광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32대 회장으로 김한식씨가 취임, 지역인사를 비롯한 클럽회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에 이어 김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제일로 멋진 사업은 사랑의 집짓기였다.

이는 전 회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작품이였다”며 “앞으로 김한식 신임회장을 도와 당진로타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이번 회기에도 최우수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휘장 및 클럽기를 전달받은 김 취임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최선을 다해 성실히 회장직을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며 “31년의 전통을 이어 받아 우리 클럽이 앞으로도 지속되고 활기찬 1년이 되도록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임원 소개와 총재치사, 고향의봄 제창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당진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 올해로 31년을 맞은 중견클럽으로써 사랑의 집짓기 사업, 장애인 차량전달, 어려운 이웃돕기, 장학금 지급, 환경캠페인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강기욱 기자 kukang08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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