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22일 출판기념회 개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충청남도 의회 김명선 의장(당진시 2선거구)이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 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1월 22일 오후 2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회에서 김명선 의장은 28년간의 의정활동에서 느낀 ‘지방자치의 한계와 미래’, ‘당진에 대한 비전’ 등을 밝힐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의 당진의 꿈, 나의 꿈 1부는 초대 군의원이었던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후 청년운동가였던 김명선이 군의원으로 당선되기까지의 과정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담고 있다.

2부는 2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자치의 한계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써 독립성과 자치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방자치분권 필요성을 강조했다.

3부는 당진에 대한 비전을 담고 있다. 당진에서 태어나 군 생활  3년을 제외하고는 당진을 떠난 적 없던 ‘당진 사람 김명선’이 생각하는 9개의 당진의 꿈과 미래를 통해 독자들은 당진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김명선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출판기념회 개최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당진의 미래를 위한 고민들이 수록되었다”라며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당진시장 출마에 대해서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의 국민참여플랫폼 충남지부 상임단장으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가 우선”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