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29일 당진시새마을회관에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새마을운동의 성과보고와 우수지도자(48명) 및 단체 평가 시상(16개 단체)과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55개 마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올 한해를 결산하는 읍·면·동 공동체평가에서는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협의회·부녀회(회장 장담순·김기택), 독서동아리 단체평가는 우강독서동아리(회장 이유회), 마을평가는 면천면 죽동2리(이장 한시현, 지도자 한달현, 부녀회장 조성자)가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민섭 새마을운동당진지회장은 “어려웠던 시절,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잘 살 수 있다는 꿈을 키웠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어떠한 역경도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시민이 행복한 당진 만들기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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