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294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025개 접수
정당 계약 오는 12월 27일~29일 3일간 진행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 모델하우스 내부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 제공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 모델하우스 내부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 제공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대우건설이 충청남도 당진시에 공급하는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순위 내 마감 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8일 진행된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 청약 결과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 총 294가구 모집에 1,025명이 접수해 평균 3.49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84㎡A 타입으로 110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만 총 497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4.5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들어서는 기지시는 주거, 행정, 교육, 상업 등 각종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 당진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곳이다. 특히 기지시 힐스테이트 1,2차 등과 함께 총 4,700여 세대에 이르는 대형 건설사들의 ‘메이저 브랜드타운’ 내 들어서는 만큼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즉시 전매는 물론 재당첨 제한이 없고, 유주택자,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고, 내년 1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DSR 2단계 미적용 단지로, 중도금은 물론 잔금대출에 대한 걱정이 없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기지시 내 4,700여 세대의 메이저 브랜드타운 내 마지막 공급 물량인데다, 당진 IC, 현대제철로 등을 통해 내, 외부 진출입이 뛰어나 이 같은 청약 경쟁률을 이끌어 낸 것 같다”라며 “여기에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즉시전매 또한 가능하며, 내년 1월 확대 시행되는 DSR 2단계 미적용 단지라는 장점 등 무난히 분양이 끝날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 정당 계약은 12월 27일~ 29일까지 삼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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