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16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재단’)이 제3회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당진시 사회복지대상은 본 재단과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상제도로  당진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발굴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사회복지대상에서는 박선모(두리마을) 사회복지사가 지역 복지향상에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에는 김애란(평안마을) 사회복지사, 김호(참사랑소망의집) 사회복지사, 이은영(당진시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사가 선정됐다.

또한, 금번 사회복지대상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부단체 감사패’ 전달이 함께 진행됐다.

왕현정 이사장은 “제3회 당진시 사회복지대상을 통해 우수한 사회복지사를 발굴하고 포상하며 당진시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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