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특별교부세, 상반기 14억, 하반기 17억 확보
안심골목길, 내진보강, 방범시스템, 해수범람 방지 등 재난안전관련 사업 진행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충남 당진)은 6일,당진시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반기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내역은 주로 재난안전관련 수요에 대응하는 것으로, 당진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5천만원, △당진문화원 내진보강공사 4억원, △시민안전 다기능 방범시스템 설치 9억 5천만원, △소난지도 해수범람 방지시설 설치 3억원 등 4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총 17억원을 확보했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