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 강은희 직원은 12월 02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당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서해중앙신협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조합원이 서해중앙신협 본점을 방문, 비정액권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 요청하자, 강은희 직원은  현금교환 사유와 사용목적에 대해 물었고, 집수리비용으로 현금이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직원은 이체를 권유했으나 거듭 현금을 요구, 불안해하는 모습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햐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강은희 직원은 “늘어나는 보이스피싱에도 조합원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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