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과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 펼쳐

[당진신문] 행동하는 여성연대 당진지회(지회장 전선아, 이하‘당진지회’)가 금일(6일) 당진2동에 소재한 산티아고 레스토랑에서 당진시복지재단에 30여 명 회원의 온기를 한가득 품은 나눔 꾸러미 30상자를 전달했다.

당진지회의 이번 나눔은 지난 5일(일) 산티아고 레스토랑에 모인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백미로 뽑은 떡국 떡과 당일 손수 담근 김치, 사골육수와 핫팩으로 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우리 지역에 거주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하고자 펼친 활동이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전선아 지회장은“겨울철 따뜻함을 더해주는 최고의 선물은 주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우리 회원들에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번 활동을 계획하고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진시복지재단은 후원처의 기탁 의사를 반영해 지역 소재 아동복지시설로부터 추천받은 아동 가정 30곳에 나눔 꾸러미를 모두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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