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어머니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 김정아 시민기자
  • 승인 2021.12.05 10:34
  • 호수 138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은 지난 2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지역주민들이 공동의 관심을 모아 서로 돕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서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며, 우강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1월 2일 봉사의 열기로 가득한 현장을 보니 옛날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너나 할 것 없이 도와주던 이웃들의 정겨운 모습이 생각나는 듯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크게 준비팀, 작업팀, 포장팀, 운반팀의 4가지 작업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준비팀은 빈 박스 작업과 운반, 작업팀은 배추김치 버무리기, 포장팀은 공기를 빼고 묶기, 운반팀은 완성된 김치를 차에 싣는 것이 오늘의 미션이었다.

60여명의 봉사자들이 각자 맡은 일을 주어진 시간 안에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사랑의김치 나누기 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블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를 돕기 위해 복지관 주민모임인 면천진달래가족봉사단과 합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신평면 새마을부녀회가 봉사해 주었으며 무엇보다 우강면 지역주민소통협력사업과 연계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가 진행되면서 우강면 주민자치회, 우강면 생활개선회,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우강면 의용소방대, 복지관 주민모임인 '논두렁 밭두렁' 등 다양한 단체봉사자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우강농협(조합장 김영구)에서 고생하시는 봉사자들을 위해 호빵과 음료를 후원해 주었으며, 김명진 의원을 비롯한 합덕읍장, 우강면장이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해 줬다.

직접 김치를 만드는 단체 봉사팀 외에도 준비, 포장, 운반팀은 성실히 제 역할을 꾸려나갔고 힘들 법도 한데, 단체봉사자 모두 신속 정확하게 일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장 김치 2,000kg은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 해 줌으로써 어려운 이웃 200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