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연계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 ‘Old & New 신박한 집정리’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Old & New 신박한 집정리’사업은 당진시 석문면 LH천년나무아파트 전 단지를 대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20가구를 추천 받아 주거공간별 적합한 정리수납 노하우 전수와 각 가정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됐다.

1번지로 컨설팅에 참여한 정노금 참여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고민이 많았던 정리수납 방법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주민들에게도 배운 노하우들을 재능기부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이명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여 주거환경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연계에 힘써 지역주민들과 늘 함께 동행하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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