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보이는 면천읍성 복원...관건은 유지관리
끝 보이는 면천읍성 복원...관건은 유지관리
  • 지나영 기자
  • 승인 2021.11.05 18:30
  • 호수 13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7년 기본계획 수립, 2024년까지
18년간 사업 추진, 총 334억 원 투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면천면의 ‘읍성 내 미술관’ 등 관광지와 연계해 면천읍성을 찾는 관광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당진시는 면천읍성의 체계적인 정비와 복원을 위해 지난 200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8년간 총 334억 원을 투자해 복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성곽 성문 복원(성곽복원, 성곽 노출정비, 여장 복원 등) △관아 건물 복원(객사, 동헌, 내아 복원 등) △성내 정비(군자정, 영랑효공원, 성안마을 조성, 진달래 동산 조성 등) △편의시설 및 조경(주차장 조성 등)이다.

현재 영랑효공원(2015년), 성안마을 1차 5동(2018년)이 조성됐으며, 지난해에 서벽~남벽구간(225m) 성벽 및 남문이 복원된 상태다. 

현재는 동남치성 및 동벽, 관아(객사) 복원을  2022년 내로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면천읍성 복원사업은 그동안 예산 문제로 사업이 장기화되다 보니 이미 조성이 완료된 시설물(성곽, 공원, 화장실 등 건축물)의 유지관리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문화관광과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성벽복원 잔여 구간에 대한 집중적인 예산 반영으로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라며 “특히 면천읍성 내 시설물 유지관리로 내구연한 증가 및 공원, 화장실 등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방문객 편의성을 향상시켜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