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안 비용추계 담당자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장 마련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1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도의회사무처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비용추계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안의 비용추계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역의회로는 최초로 전국 광역의회 비용추계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비용추계 담당공무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회예산처 사회비용추계과 유희수 추계세제분석관이 ‘의안 비용추계의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동헌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은 조례안에 대한 예산의 연계성 강화와 재정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교육”이라며 “비용추계 담당공무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의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시작 전 참석자 전원 발열여부 확인,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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