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진보당은 당내 선출선거를 통해 내년 대선후보와 6.1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대선 후보 선출 선거에는 김재연 상임대표가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4만164명의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투표와 3일 ARS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투표율은 68.52%이다.

당진시 가선거구에 김진숙 후보가 71.92%의 투표율과 94.9%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김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진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일승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나갈 것을 결심 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12일 대통령선거·지방선거 온라인 출정식 ‘도약의 시간’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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