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노을빛 붉게 물든
고운 황혼이 펼쳐진
대지
푸른 물결 춤추는
들판을 가슴에 품고
논두렁을 거닐며
서서히 기울어 지는 노을를
바라 본다
좁은 논두렁길
삽을 지팡이 삼고
푸른 벌판을 벗삼아
오늘 하루도
감사 했노라
너희에게 전한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노을빛 붉게 물든
고운 황혼이 펼쳐진
대지
푸른 물결 춤추는
들판을 가슴에 품고
논두렁을 거닐며
서서히 기울어 지는 노을를
바라 본다
좁은 논두렁길
삽을 지팡이 삼고
푸른 벌판을 벗삼아
오늘 하루도
감사 했노라
너희에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