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포구 일원, 신평면 및 GS EPS 직원 등 자발적 참여 

[당진신문] 당진시가 6월 30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신평면 맷돌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와 바닷가 주변 청결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결 활동은 당진시, 신평면사무소, 신평어촌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당진수협, GS EPS(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맷돌포구 일원에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에 퍼져있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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