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사람들 ‘청년편’ ,  실패와 극복사례 미니다큐로 제작

[당진신문] 당진시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을 선정하는 '당찬 사람들'이 올해는 ‘청년편’으로 특별제작 된다.

‘당찬 사람들'은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35호 당진 서부의 사나이 최재근 대표에 이르기까지 지난 5년 동안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청년활동 지원에 대한 지역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며, 청년사업가로서의 고충과 실패사례,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미니 다큐형식으로 제작한다고 전했다.

올해의 당찬 사람들로 최종 선정된 사람은 △딸기농가 우민재 대표 △당진형 와인제작 이강권 대표 △청년 농업인 손주현 씨 △흰다리새우 양식업 장동현 씨 △심리상담가 문정우 씨 △파프리카 김치 등 이유식 제작 이우경 대표 △‘떡을 파는 카페’를 운영하는 이정은 대표까지 모두 7명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당찬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를 미니 다큐영상으로 제작해 이번 달 7일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미인상회 이정은 대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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