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회의 여는 마당은 관내 초등학교 연합밴드가 맡았으며, 전 회원들이 참여해 추억의 7080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총 14곡을 펼쳐 보였다. 이날 모인 성금은 전액 당진군내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려운 가정형편의 어린이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당진군청 음악동호회는 2003년도 처음 결성되어 현재 김선태(43세, 재무과)회장을 주축으로 총 20명이 구성되어있으며 각종 행사의 축하공연과 장애인 위문공연 등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2004년 제1회 ‘동전음악회’와 2005년 제2회 ‘연탄음악회’, 지난해 제3회 ‘사랑콘서트’를 개최해 1천6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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