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당진신문=문현수]
꽃잎이 대지와 입맞추고
하늘이 꽃잎을 쓰다듬으니
꽃잎이 기뻐서 날으네
바람이 시샘하듯 불어오고
꽃들이 바람따라
춤을 추며 내 머리위에 앉네
바람은 들판을 지나고
햇살은 나무에 걸터앉고
꽃들은 파릇한 새싹과 대화하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당진신문=문현수]
꽃잎이 대지와 입맞추고
하늘이 꽃잎을 쓰다듬으니
꽃잎이 기뻐서 날으네
바람이 시샘하듯 불어오고
꽃들이 바람따라
춤을 추며 내 머리위에 앉네
바람은 들판을 지나고
햇살은 나무에 걸터앉고
꽃들은 파릇한 새싹과 대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