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장로은퇴, 5명의 장로 안수 받아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김태규목사) 제60회 지방회가 지난 28일 오후 시에 당진교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하면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날 유명관 감독을 비롯해 지방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지방회 조직, 사무처리 및 선거, 감리사 인사 및 보고, 감사 및 회계보고, 각부 총무 보고, 구역담당자 보고, 각 분과 위원회, 연합회장 인준, 연회준회원 허입자 및 장로 품행통과, 장로증서 수여 및 안수식, 기타 사무처리, 파송식 낭독, 회의록 낭독, 장로은퇴찬하예배, 이어 폐회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규 감리사는 “2020년은 지방에 많은 사업과 행사들이 축소 내지는 비대면으로 어렵고도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각 부서와 기관에서 열심히 사역해 주셔서 은혜가운데 모든 사업과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지방회서 정재홍(당진), 구승회(정미), 유예관(성은), 김동준(당진방주), 윤명수(유곡), 김종범(로뎀) 장로가 은퇴했으며, 4명의 신입 장로가 장로증서를 받았고, 김미란(원당중앙), 김형준, 이영필(당진), 김왈기(대덕), 송관동(시곡) 장로가 안수를 받았다.

당진지방에는 40개의 교회가 속해 있으며 정회원 55명 외 준회원 3명, 서리전도사 1명 등 59명의 교역자와 91명의 장로가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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