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천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소상공인 소득증대 효과

[당진신문] 당진시는 이번 달 6일부터 삽교천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당진사랑상품권의 주말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당진사랑상품권이 더욱 활발하게 이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진의 대표 관광지인 삽교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평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면민들의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계획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삽교천과 신평면의 지역경제가 다시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진사랑상품권이 더욱 많이 이용되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250억 원 규모의 당진사랑상품권 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10% 할인된 가격으로 지난 1일부터 판매 중이다.

당진사랑상품권 구입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일에는 신평농협 삽교천지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주말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시~14시 제외)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