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역에서 40년간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학동인회 40주년 특별기획 ‘학동인전’展이 오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을 찾는다.

학동인회는 40여년간 지역에서 한국화, 서양화, 현대서예, 디자인 등의 미술 작품 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학동인회 40주년 특별기획 전시회는 그동안의 학동인 역사를 되짚어 보며, 창립 회원들과 현재 활동하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로 기획됐다.

학동인회 김회영 회장은 “오랫동안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은 작가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 덕분이었다”며 “이번 전시회로 학동인회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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