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28일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센터장 이영찬)는 SK하이닉스 청주지원(부사장 문유진)에서 진행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충북 지역 내 취약계층 3가정에게 9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사연을 접한 SK하이닉스 청주지원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에서 클릭한‘공감’수만큼 기업에서 기부금을 지원하는 공감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난 한 달 동안 800여 개의 응원 댓글이 달리는 등 많은 관심이 모였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는 올해 4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SK하이닉스 청주지원을 통해 2 천 만원의 기탁금을 전달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 센터장은 “SK하이닉스 청주지원의 이번 나눔은 임직원들이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사회공헌 형태로 진행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며,“충북 지역 내 기업 중‘나눔’의 모범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취약계층 내 아동과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회사의 지속발전이라는 자세로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기금을 만들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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