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찬 대표이사

당진신문 구본찬 대표이사
당진신문 구본찬 대표이사

당진신문은 1989년 8월 10일 ‘당진뉴스’ 제호로 창간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벌써 3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당진지역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최초의 당진의 언론지로 태생했으며, 어떠한 분야, 어떠한 계층에 구애받지 않고 오로지 정론직필하기 위해 뛰어 왔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신 당진신문 독자 여러분. 31년의 세월동안 저희 당진신문은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역 언론의 한계를 느낀 순간도, 열악한 환경으로 경영은 물론 신문의 질도 하락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당진신문은 그 어떠한 타협과 유혹들을 단호히 거부했으며 그 결과로 현재에도 독자님들과 소통하며 마주할 수 있었다고 생각 듭니다.
함께 호흡해주시는 독자 여러분.

이제 당진신문은 현재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경영과 직원들의 안정적인 복지 뒷바침을 통해 큰 기상을 품고 힘찬 도약을 하려 합니다. 이후로도 함께 해주시고, 감시해주시고, 충고와 질책 모두 아끼지 말아주십시오. 

당진신문의 발전은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로부터 시작됨을 잊지 않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곧 당진신문의 존재 이유임을 가슴에 품고 지역과 시민을 위한 정직한 언론이 되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힘차게 내딛겠습니다.

끝으로 당진신문에 혼을 묻고 계신  배창섭 편집국장 및 기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소중한 원고로 신문의 질적 향상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코로나19로 어렵지만 독자 여러분, 당진시민 여러분 가정 모두에 큰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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