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그때 그 당진!! 당진신문으로 추억하는 30년 전 당진은?
[기획] 그때 그 당진!! 당진신문으로 추억하는 30년 전 당진은?
  • 오동연 기자
  • 승인 2020.09.21 09:17
  • 호수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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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지금이나 30년전이나 ‘산업폐기물처리장’ 문제 이슈- 30여년 전인 1990년 11월 19일자 당진신문(당시 당진뉴스) 의 기사이다. 면천면 삼웅리에 산업폐기물 처리장 건설 계획이 환경청에 제출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심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다. 오늘날이나 30년전이나 산업폐기물 처리장 문제는 지역의 이슈였다.


1991년 1월 14일자 신문에는 군의회 사무실이 군청사 3층에 개설된다는 소식과 함께 도의원 출마 예상자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도의원 출마 예상14명에는 당시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의 사진이 실렸다.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지역 인사들의 젊은 시절 얼굴들과 옛군청사의 사진이 반갑다.


당진에 인터체인지가 생긴다!- 30년 전인 1990년 11월 19일자 1면에는 당진인터체인지가 91년 2월에 착공한다는 기사가 실렸다. ‘우리고장 당진땅을 통과하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드디어 내달 20일께 착공하게 됐다’는 첫 문장에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


1990년 10월 25일자 신문에는 당진 합덕농고 출신 박민수 선수의 북경 아시안게임 2관왕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인형봉제공장에 다니는 홀어머니에게 “금메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글이 인상적이다. 또 박 선수를 중학교때 발굴해 국가대표로 키운 합덕중 이상구 코치의 이야기도 실려 훈훈하다. 하단 광고에는 번성했던 원도심의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의류전문점 광고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