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이 여성 독거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꽃보다 할매”를 8월 12일(수)부터 운영한다.

당진시 양성평등기금으로 운영되는 “꽃보다 할매”는 꽃차 소믈리에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총 10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꽃으로 차를 만들고 이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여성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 주체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담아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독거 어르신들이 삶의 변화와 보람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참여자는 8월 7일(금) 복지관 내 경로식당 앞에서 혼자 거주하는 여성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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