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7월 25일, 2020년 당진시복지재단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동주말교육문화 프로그램 ‘마음백신‘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주말교육문화 프로그램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교, 야외활동이 제약되면서 발생하는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후 정상 등교 시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학업동기강화프로그램과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코로나 19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자가진단서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책상 거리두기, 강의실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당산초 5학년 전수환 아동은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과 잘 만나지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기대되며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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