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 성과보고회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상장을 받고 있다.
’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 성과보고회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상장을 받고 있다.

[당진신문] 지난 11일 당진문화예술학교 다목적실에서 ‘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만들기’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7주간의 교육 프로그램 결과 공유와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그동안 수업에 관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설문조사 중 ‘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중 1위는 ‘깨끗한 환경 조성’, ‘2위 건전한 놀이 교육 및 방법 공유’, ‘3위 소통 방법 교육 및 교류할 수 있는 공간’ 순으로 가장 중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 1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의 소통과 협력’ 에 대한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였다”며 “우리가 원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한 문제해결 능력과  놀이가 함께 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추억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도심 아이가 머무는 동네 만들기 2학기 수업은 2020년 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2학기의 주제는 ‘놀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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