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 영락교회(담임 백태광목사)가 지난 11일 대예배실에서 교육관 및 목사관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영락교회 백태광 담임목사의 집례로 드린 1부 예배에서 강백수 목사(선교부총무)의 기도, 충청연회 목회자 합창단과 영락교회 성도들의 특별찬양, 김태규 감리사 말씀 선포, 양낙승 장로(사회평신도부총무) 헌금기도, 방두석 목사(당진교회)축사와 장병철 목사의 격려사 그리고 김재동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영락교회는 그동안 계속된 부흥으로 교육관과 목사관이 없어서 효율적인 공간 확보를 위해 교육관 건축을 시작했다.

교회의 본질과 목적을 드러내는 상징으로서의 건축, 지역과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건축을 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 지상2층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건축면적 174,9㎡ (53평)의 교육관 및 목사관을 완공하여 봉헌예배를 드렸다.

영락교회는 이번 봉헌예배를 통해 날마다 더해가며 다음세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한편 목원대학교 동문회와 바나바선교회(회장 엄재용목사)에서 공로패와 공기 청정기와 제습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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