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통일기도는 한라산통일기도로 변경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 장로회(회장 정재홍장로)가 지난 3일 정기회를 당진중앙교회(담임 강백수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문배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강백수 목사는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이 당진지방 장로로 세워주신 분명한 뜻이 있다”라며 “요한복음을 통해 주시는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예수그리스도를 온전히 전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순환 장로(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함께 진행된 본회에서 신입회원 축하패 전달,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과 업무협의, 기타토의를 끝으로 폐회하고 우미락으로 이동하여 오찬을 함께했다.

특히 백두산 통일기도회는 코로나19로 취소하는 것으로 결의하고 충청연회에서 추진하는 오는 9월 21~23일까지 2박3일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로 대체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고종덕(영광), 오광환(당진), 맹효재(당진방주), 정명숙(영광), 류호윤(원당중앙) 장로가 신입회원으로 축하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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