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장로은퇴, 3명의 장로 안수 받아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제59회 당진지방회(감리사 김태규목사)가 지난 23일 당진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규세 감독을 비롯해 지방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지방회 조직, 사무처리 및 선거, 감리사 인사 및 보고, 감사 및 회계보고, 각부 총무 보고, 구역담당자 보고, 각 분과 위원회, 장로은퇴찬하예배, 각 단체 회장 인준, 분과 보고, 연회준회원 허입자 및 장로 품행통과, 장로증서 수여 및 안수식, 기타 사무처리, 파송식 낭독, 치하위원 치하에 이어 폐회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규 감리사는 “2019년은 지방 내에 많은 사업과 행사들이 있었다. 각 부서와 기관에서 열심히 지방을 위해 일해 주셔서 은혜가운데 모든 사업과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지방회서 조영덕(당진방주), 박평화(당진), 김종래(탑동), 이택주(당진제일), 박문배(당진중앙), 안승태(천의), 정상덕(대호지) 장로가 은퇴했으며, 5명의 신입 장로가 장로증서를 받았고, 윤순병, 최경화(당진), 이영식 장로(정미)가 안수를 받았다.

당진지방에는 40개의 교회가 속해 있으며 정회원 54명 외 준회원 1명, 서리목사 1명, 서리전도사 2명 등 58명의 교역자와 95명의 장로가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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