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정순, 신현기, 손창원)이 지난 16일 제2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덕동 파크리오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부환경지킴이 난리부르스의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사업 평가와 2020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논의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진행한 석탄화력발전소와 송전선로 및 폐기물 처리시설 입주 등에 대한 대응 성과 및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2020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 탈석탄 에너지 전환, 국회의원 총선에 대한 대응 그리고 송전선로 대응 활동 등의 사업이 논의됐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측은 “2019년 계획했던 사업 중 부족했던 부분과 2020년 주요 사업 중 탈석탄에너지전환을 중점적으로 논의된 내용과 함께 앞으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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