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창용 전 충남도의원(국민의힘, 1선거구)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확정되면서 내년 4월 총선 때 재선거가 치러지게 됐다.지난 5월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 부장판사)는 최창용 전 도의원에 대한 선고재판에서 1심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지만, 최 전 도의원은 즉시 항소했다. (관련기사:검찰, 최창용·이완식 도의원 선거법 위반 기소, 1436호)하지만 지난 8월 31일 대법원 제2부는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벌금 100만원을 확정했다. 공직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지역 충남도의원과 시의원이 지난 8월 30일 정용선 위원장에게 욕설한 어기구 의원을 규탄하는 한편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지난 8월 23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어기구 의원이 지난 2일 당진시민 166명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협위원장을 향해 ‘김태우(전 강서구청장) 보다 더 악질인 정용선’이라는 막말을 게재했다며,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국민의힘 충남도당, 어기구 의원에게 사과 촉구, 1472)그리고 같은 달 26일 정용선 당협위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25일 국민의힘 충청남도당은 어기구 의원이 막말을 했다며,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어기구 의원은 지난 2일 당진시민 166명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협위원장을 향해 ‘김태우(전 강서구청장) 보다 더 악질인 정용선’이라는 막말을 게재했다.또한, ‘정 위원장의 사면을 비난하는 민주당 충남도당의 성명을 보도한 기사들을 많이 퍼날라 당진시민들게 알려 달라’는 당부까지 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얼마나 다급한지 이해는 되지만,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지난 1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총괄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을 기해 충남도당 총괄대책위원회 임원진을 구성, 당진시에서는 김기재 전 시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총괄대책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김기재 부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면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안전과 생계가 위협받게 되고, 특히 우리 후손들의 생존권과 생활권도 보장받을 수 없게 된다”며 “당진의 해안선 115km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호소했다.또한 “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두고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성명서를 내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은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돼 올해 3월 2심에서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정 위원장은 즉각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난 6월 돌연 상고를 취하해 형을 확정받은 뒤 두달여 만에 사면·복권된 바 있다.(관련기사:정용선 당진 당협위원장,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포함, 1471호)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정부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 14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정치인 및 고위공직자 7명을 포함한 2176명의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충청권 정치인들 가운데는 유일하게 정용선 위원장이 포함됐다. 앞서 정용선 위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댓글 여론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 3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지난 6월 5일 상고를 취하하며, 형을 확정 받았다. (관련기사:정용선, 대법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호수공원 최종 대상지가 2안인 대덕동 일원으로 확정됐다.28일 당진시는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 이날 오전부터 호수공원 후보지 1안(우두동), 2안(대덕동), 3안(시곡동) 등 후보지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1안 후보지 방문에서 위원들은 인근 도시개발 완료 시점과 수원 확보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한 위원은 “호수에 물을 담아야 하는데 하천의 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집중호우의 경우를 대비한 방제계획도 필요해보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도로 접근성을 두고 위원들이 의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대법원 상고를 취하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이 당협위원장직을 유지하게 됐다.정용선 위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댓글 여론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 3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그러나 지난 5일 상고를 취하했고, 형을 확정받았다. (관련기사:정용선, 대법원 상고 취하, 1463호)이후 충남도당은 ‘정용선 위원장의 당원 자격이 상실됐다’라며 잘못된 입장을 밝히며, 정용선 위원장은 직접 당적증명서를 지지자들에게 보여주며 당원 유지를 증명했다.다만,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이 지난 5일 대법원 상고를 취하함에 따라 국민의힘 당원 자격이 상실됐다. 정용선 위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댓글 여론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 3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 상고했다.하지만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정용선 위원장이 대법원 상고를 취하해 형이 확정된 만큼 피상고권 상실과 관련 부분이 발생해 당원 자격이 자동으로 상실됐다. 다만, 향후 사면을 받으면 복당은 가능하다.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정용선 위원장이 8·15 사면을 받고, 내
[당진신문]어기구 의원(농해수위·충남 당진시)이 8일 진행된 중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중앙위원회는 전국대의원대회 소집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신하여 특별당헌·특별당규의 제정 및 개폐 등의 중요한 권한을 행사하고, 당의 중요안건을 의결하는 심의·의결하는 권한을 가진다. 또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순위투표, 당 비상상황 발생 시 비대위 설치·구성 등 주요 당무에 관해 권한을 행사한다. 중앙위 부의장은 중앙위 의장 부재 시 회의를 소집, 진행할 권한을 가진다.어기구 의원은 20대, 21대 재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3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회의를 열어, 최근 무분별한 난립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정당현수막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고 ‘정치공해’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해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은 헌법상의 정당활동을 보장한다는 명분으로 수량과 규격, 게시 장소 등에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보행안전과 차량통행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특히, 학교 주변에서 일부 원색적인 표현이 사용되어 청소년, 학부모와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정당 활동을 시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활력있고 살기좋은 그리고 생활속 문화·체육이 공존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한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지난 14일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주요 사업부서에 대한 상세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 및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 부서는 △문화복지국-문화관광과, 경로장애인과 △경제환경국-산림녹지과,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과 △건설도시국-건설과, 도로과, 수도과 △자치행정국-공동체새마을과 △경제환경국-항만수산과 등 10개 부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어기구 국회의원이 지난 1월 28일 종합의정보고회를 열고 7년여의 의정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다짐을 시민들에게 전했다.이날 어기구 의원은 당진의 도로망과 철도망을 구축하고, 농어촌뉴딜사업 등을 통해 당진발전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으며, 그동안 총 107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1대 총선 공약인 지역중소기업 육성법 제정안이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할 근거 마련의 토대가 됐다는 점에서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입법 활동 성과도 전했다.이에 오랜만에 종합의정보고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민의힘 당진당협(당협위원장 정용선)이 ‘화합과 단결!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당원 전진대회를 열었다.지난 8일 당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원 전진대회에는 정용선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난타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당협위원장 인사 △당협위원장 특강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국민의힘 당진당협 주요 당직자는 △고문단 단장 이홍근, 상임고문 정석래 △자문위원회 위원장 이덕하 △부위원장 상임부위원장 이해
[당진신문] 국민의힘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지난 17일 당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1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송악읍 소재 나라사랑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정 위원장은 참배에 동참한 당원들에게 “토끼의 해를 맞이해 총선 고지를 향하여 힘차게 뛰어 올라가는 당협위원장이 되겠다”며 “당진시 당협의 가장 큰 과제인 당협의 통합과 당원의 단합을 위해 토끼와 같은 지혜를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내기 위해서는 내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용선 세한대 교수가 국민의힘 당진당협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지난 29일 국민의힘은 68개 사고 당원협의회 중 40여 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발표했다. 앞서 당진당협 조직위원장 선출에는 정용선 신임 조직위원장과 김동완 전 위원장 그리고 이성주 당진시 경제연구원장, 박서영 법무사 등 4명이 신청했었다.정용선 교수는 1964년생으로 경기지방경찰청 청장과 충남지방경찰청 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한대학교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특히,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선대위원회 상황실 부실장에 이어 선대
[당진신문]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충남 당진시)이 12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책국감을 선도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제시 등 민생에 유능한 민주당의 진면목을 보여주는데 활약한 국회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어기구 의원은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농업, 해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충실한 질의로 정책국감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특히, △45년 만에 대폭락한 쌀값 안정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창용 충남도의원(3선거구)과 이완식 충남도의원(2선거구)이 선거법위반으로 검찰로부터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월 전국지방선거에서 최창용 도의원은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고 3월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10만 여건을 전송하고 예비후보자 등록 후에도 선관위에 사전 신고하지 않고 13만 여건의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자동동보통신으로 전송한 혐의로 고발 당했다.이완식 도의원은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과 관련해 예비후보자 신분에서 경선선거인에게 음식물과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김덕주 의장은 개원식에서 “현장 중심의 일하는 의회,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신뢰받는 의회, 전문성 있는 정책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번 당진시의회는 여·야에서 각 7석씩 동률을 이뤄 의장 선출 과정부터 의원들 간에 갈등을 겪어야 했지만, 김덕주 의장은 초선이지만 과거 공직생활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등의 경험을 토대로 의회를 바르게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이에 김덕주 당진시의장을 만나 의장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제4회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벌어진 당진 여·야 갈등이 겨우 일단락되면서 정상화의 첫발을 뗐다.1일 당진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3차 결선투표 끝에 의장에 연장자인 김덕주 초선 의원을 그리고 부의장에는 김명진 의원으로 선출하며 전반기 시의회 정상화의 물꼬를 텄다. 하지만 이후 당진 여·야는 총무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고, 결국 본회의는 파행됐다.이후 당진 여·야 의원들은 국민의힘 김덕주 초선 의원이 시의장으로 선출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