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이 수청2지구에서 신사옥 신축공사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15일 열린 기공식에는 당진감리교회 방두석 목사와 당진우리신협 구자을 이사장을 비롯한 안준상 상임이사, 김송남 부이사장, 김기철 이사, 문충원 이사, 정관옥 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우리신협 신사옥은 수청동 1324, 1325번지 일원이며, 대지면적은 1576.10㎡, 건축면적 513.87㎡, 연면적 3684.12㎡다. 규모는 지하1층부터 지상 5층이며, 지하 추자장 주차대수는 43대로 계획되어 있다. 준공은 202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항만물류사업자협의회(대표 이병성)가 이해선 당진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 지지를 선언했다.당진항만물류사업자협의회는 13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당진항은 앞으로 서해안 최대의 항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고, 당진항의 미래도 함께 고민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이해선 예비후보는 당진항 지정운동 초기부터 당진항이 지정될 때까지 군청기획실에서 근무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당진항 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며 지지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어서 “해양수산부 예산으로 해양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전 논산시장)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당진시를 방문해 충남 도정 비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지난 3월 30일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황명선 예비후보는 15개 시·군을 방문해 각 시·군 현안을 살피고 있다.이에 11일 황명선 예비후보는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증된 역량으로 충남의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확실하게 완성하겠다”면서 “충남도정을 이끌 저의 무기는 젊고, 유능하고, 강한 추진력이다. 반드시 임기 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완성하겠다”고 밝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먼저 민생회복, 새롭게 도약하는 당진시를 만들겠다”며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11일 김기재 예비후보는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진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17만 당진 시민들에게 새롭게 도약하는 당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3·3·7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민생회복 관련 공약으로는 △소아응급, 산업재해, 트라우마전문 포함된 당진시립의료원 설립과 병원.의료시설 간호인력 지원 등 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당진시 건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에서 자신 있게 추진했던 도비도 관광지 개발 계획이 결국 좌초됐다. 사실상 충분한 법적 검토 없이 조건 없는 매입을 고집했던 당진시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정비법 조건부 매각 승인에 막혀 포기한 셈이다.지난해 6월 한국농어촌공사는 당진시와 도비도 매입·매각 업무협약을 맺고, 농식품부에 도비도 매각 승인을 요청했지만, 지난해 11월 농식품부는 “농어촌정비법 규정에 따라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의 목적을 준수하여 조건부 매각을 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매각을 승인했다. (관련기사:또 희망고문..농어촌정비법에 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국전력구공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한전비대위)가 부곡공단 지반침하와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외 3곳을 상대로 158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이번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는 2021년 1월 당진시 사고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지반침해 피해 업체 16개사 가운데 한전비대위에 포함된 이화글로텍, 케이엔제이, 현대호이스트, 한국플로젠, 아하엠텍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업체들은 부곡공단 지반침하의 책임을 두고 한국전력공사와 동부건설, 동아지질 그리고 감리를 맡았던 건축사무소 등 4곳을 상대로 158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1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천심사를 시작했다.후보자 자격 검증이 끝난 이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지역구 지방의원 공직선거 후보자를 지난 달 31일부터 6일까지 공모했다. 아직 정확한 경선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4월 말에 후보자 윤곽이 그려질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공천 방식으로는 지난 선거와 동일하게 광역·기초의원은 권리당원 100%, 기초단체장은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50%로 진행될 전망으로, 여성에게 기초·광역 의원의 30% 이상을 의무 공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연숙 당진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신평면 주민자치회 워크숍 선거법 위반 신고 제보자라는 소문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지난 3월 18일 신평면 삽교천에 위치한 한 횟집에서 신평면 주민자치회 워크숍이 열렸다. 문제는 참석한 오성환 시장 예비후보, 이계양 도의원, 전영옥 시의원 예비후보의 축사에서 비롯됐는데, 이들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했던 행사에 돈을 기부했다고 발언했던 것.(관련기사:오성환·이계양·전영옥, 선거법 위반 신고 당해, 1401호)이후 오성환 시장 예비후보, 이계양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1 전국지방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았지만, 거대 양당의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깜깜 무소식이다. 특히 소수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들은 눈 뜬 장님이 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수당에도 정치 참여를 주기 위해 기초의원 정수를 3인 이상으로 하는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가 넓어질 경우 풀뿌리 민주주의 취지에 역행한다며 현행 그대로를 고집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여·야는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관련해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면서 차선책으로 현행 제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산림녹지과의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교통과의 버스공영제 사업의 예산확보에 희비가 엇갈렸다.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일반회계 1조 531억 7301만 3000원 중에 교통과의 시내버스 공영제와 관련된 4건의 예산 26억 3380만 9000원만 삭감 의결했다.결국, 본회의 직전까지 삭감이 예고됐던 산림녹지과의 자연휴양림 조성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박상길 당진3동 통장협의회장은 6살 때 고향 당진을 떠나 부산과 서울에서 지냈었다. 그리고 지난 1983년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성인이 되어 바라본 당진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예전보다 발전했지만, 대도시와 비교하면 개발은 더딘 모습이었다고.그렇기에 부동산 업계에서 근무하며 누구보다 당진 개발에 관심을 가졌던 박상길 협의회장은 개발 소식이 단순히 소문으로 남을 때마다 아쉬웠다. 이에 당진3동 통장협의회장이자 당진시 4지구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진에 새로운 도시개발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박상길 협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12대 당진문화원장 선거에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진문화원장 입후보자는 ▲기호 1번 김준섭 당진설치미술회장 ▲기호 2번 김회영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장 ▲기호 3번 김윤숙 갤러리늘꿈 대표 등 3명이다.기호 1번 김준섭 후보는 △내포지역을 아우르는 내포문화제 추진 △농어업문화의 지속적 발굴과 보존 △공단문화의 새로운 조명 △철도 시대의 기록과 당진의 운송수단 변천사에 대한 고찰 △향토문화발굴과 연계한 관광문화의 역사적 실증사업 추진 △학예사 배치와 문화원 환경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달 신평면 주민자치회 워크숍에 참석했던 21명이 방역법을 위반해 무더기로 과태료를 받게 됐다.지난 3월 18일 저녁 6시 30분 경, 신평면 삽교천에 위치한 횟집에서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이 열렸고, 해당 모임에는 주민자치위원들 위원들을 비롯해 공무원과 정치인 등이 참석했다.당시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7인 이상 모여 취식을 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당진시 보건소는 워크숍에 참석한 21명에게 과태료 각 10만 원을 횟집에는 50만 원을 부과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1천 명 미만을 기록하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당진 확진자는 5880명(#40738~#46617)이다.3일 전국 확진자 수는 12만 7190명으로 역대 최고 확진자가 발생했던 16일(62만 1328명) 대비 80% 감소했다.당진 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2일 897명 △3일 531명 △4일 1033명 △5일 1148명 △6일 852명 △7일 756명 △8일 663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주 1139명보다 840명으로 감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고대면이 의사무능력자의 급여관리 업무 소홀을 비롯 총 16건의 감사 처분을 받았다. 2022년 고대면 자체종합감사는 당진시에서 3년마다 당진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감사다.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감사에서 고대면에 행정상 시정 11건, 주의 5건을 지적했으며, 재정상으로는 총 1059만 4640원을 추징 및 회수 조치 했다.우선 그동안 진행된 당진시 자체종합감사에서 일부 읍면동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았던 장애인 관련 업무를 고대면에서도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 법령에 따라 지적장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민의힘 김동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김태흠 국회의원에게 충남도지사 출마를 권유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규탄하며, 중앙당의 경선 공정성을 우려했다.김태흠 국회의원(청남 보령)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선거를 준비했지만, 지난 4일 돌연 개인 SNS를 통해 충남도지사 출마 권유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원내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문제는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김태흠 국회의원에게 도지사 출마를 구너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이에 김동완 예비후보는 “김태흠 후보에게 프리미엄이 주어질 수 있는데, 공정한 경선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광희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6·1 전국지방선거를 통해 환경을 외면한 정치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7일 한광희 예비후보는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진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시장이 되면 환경이 좋아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발표했다.기자회견을 통해 한광희 예비후보는 △부서의 현장 관련 대응 강화 위해 관련 부서의 일부 현장에서 근무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공론화 장 마련 △국가 생물학적 모니터링 실시 △미세먼지 측정소 2개 이상 추가 △바닷물이 내륙으로 들어오는 생태 통로 복원 등 공약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력을 충원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그동안 수영과 같은 종목의 경기장이 없었던 개최지에서 체전이 열리는 경우 다른 시·군에서 일부 종목만 따로 경기가 진행됐었지만, 당진시에는 모든 종목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당진시는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선수단이 당진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재)송악읍 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2022년 1분기 운영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했다.5일 송악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운영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재)송악읍 개발위원회는 유재웅 이사장과 편경만 부이사장을 비롯해 경제분과, 복지분과, 환경분과, 영농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또한, 각 분과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최종권(서울대 법학연구소) △권병국(세한대 항공정비학과 학과장) △박지현(세한대 디자인학과 학과장) △신승아(세한대 스포츠레저산업학과 교수) △이상훈(팩트얼라이언스 대표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문화도시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한 문화도시 사업 설명 및 특강을 진행했다.지난해 제4차 문화도시 지정에 탈락한 당진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추진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기존 문화도시 TF팀을 행정협의체로 전환하고, 유기적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이에 4일 발족한 행정협의체의 단장은 김홍장 시장이며, 부단장에는 윤동현 부시장 그리고 총괄은 문화관광과에서 담당하고, 협의부서는 16과 26팀이다. 또한, (재)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앞